카테고리 없음

캐나다 대표 도시, 토론토 여행 가이드: 꼭 가봐야 할 12곳

coxchom 2024. 10. 31. 12:00

 

캐나다는 세계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나라로, 나이아가라 폭포와 로키 산맥을 포함한 놀라운 명소들이 가득한 청정국가입니다. 그중에서도, 캐나다의 가장 큰 도시이자 북미 경제의 중심지인 토론토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2026년 미주 월드컵 개최 도시이기도 하죠! 토론토는 캐나다 수도인 오타와보다 더 유명하고 인구도 많아서 흔히 캐나다의 수도로 착각될 정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토론토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 명소 TOP 12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함께 매력적인 토론토로 떠나볼까요?


1.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는 사실 토론토 시내에 위치하지 않지만, 토론토에서 차로 약 2시간 내에 갈 수 있는 거리라 필수 코스로 꼽힙니다. 이과수 폭포,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는 캐나다와 미국 국경에 걸쳐 있는 3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캐나다 쪽에서 웅장한 폭포를 즐길 수 있는 유람선, 다양한 레스토랑과 호텔들까지, 나이아가라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2. CN타워

CN타워는 토론토의 상징적인 건물로, 553m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토론토의 멋진 스카이라인과 온타리오 호수, 로저스 센터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워크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엣지 워크’는 스릴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3.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는 고풍스러운 빅토리아 시대 건축물들이 모여 있는 문화 역사 지구로, 독특한 레스토랑, 카페, 갤러리 등이 위치한 토론토의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분위기가 더욱 로맨틱합니다.

4. 토론토 시청

토론토의 구 시청과 신 시청은 각각 1899년과 1965년에 지어졌으며, 백년이 넘은 역사적인 건물로 유명합니다. 시청 광장은 여름에는 파머스 마켓이,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이 열리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5. 세인트 로렌스 마켓

1803년에 문을 연 세인트 로렌스 마켓은 토론토의 부엌이라 불릴 정도로 신선한 식재료가 가득한 시장입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세계 최고의 식료품 시장으로 선정한 곳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구경하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6. 켄싱턴 마켓

1920년대부터 시작된 켄싱턴 마켓은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활기찬 야외 시장입니다. 빈티지 의류, 수공예품, 현지 예술가들의 공연까지, 켄싱턴 마켓은 토론토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입니다.

7. 카사로마

1914년에 지어진 카사로마는 중세 유럽 성을 연상시키는 토론토의 대표 관광 명소입니다.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특히 비밀 통로와 귀신 출몰 이야기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8.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

1914년에 설립된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전 세계의 예술품 1300만 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룡 화석과 다양한 동물들이 전시된 자연사 전시관이 유명합니다.

9. 영-던다스 스퀘어

토론토의 타임스퀘어로 불리는 영-던다스 스퀘어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함께 대형 쇼핑몰, 레스토랑, 바가 밀집해 있어 쇼핑과 다이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행사와 축제도 자주 열리는 곳이니, 방문 시 확인해보세요.

10. 토론토 아일랜드

토론토 아일랜드는 토론토의 멋진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피크닉을 즐기거나 해변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곳입니다. 수상 택시나 배로 약 10분 만에 갈 수 있어 도심 속 힐링 여행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11. 패스(PATH)

총 길이 30km의 **패스(PATH)**는 세계에서 가장 큰 지하 복합 쇼핑몰로, 다운타운의 다양한 건물들과 연결되어 있어 추운 겨울에도 편안하게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12. 유니언 스테이션 & 페어몬트 로얄 요크 호텔

토론토에서 가장 큰 기차역인 유니언 스테이션과 그 맞은편에 있는 100년 역사의 페어몬트 로얄 요크 호텔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영화 촬영지로도 자주 등장하는 명소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했던 호텔로도 잘 알려져 있어 한 번쯤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토론토의 대표 명소 12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 그리고 현대적인 매력이 어우러진 토론토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