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xchom 님의 블로그

겨울 아우터 코트는 1년 중 가장 큰 돈을 써야 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가격대가 높고, 한번 사두면 몇 년을 잘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고심하게 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가격 대비 좋은 코트를 찾는 꿀팁과 함께 스타일별 코트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1. 좋은 코트를 고르기 위한 원단 확인하기겨울 코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단은 울입니다. 일반적으로 울 함량이 70% 이상이면 괜찮은 코트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울 100%가 무조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울 100% 제품은 무겁고 부풀기가 잘 생기는 단점이 있으며, 거칠거칠한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다른 섬유와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가격대에 따라 폴리나 나일론 같은 합성 섬유와 캐시미어, 알파카 같은 고급 천연 섬유가 혼합..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본 재밌는 작품들을 몇 개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젠틀맨: 더 시리즈첫 번째로 추천할 작품은 **[젠틀맨: 더 시리즈]**입니다. 이 드라마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범죄 시리즈예요. 주인공 에디는 군인 출신인데, 그의 아버지가 남긴 유산으로 마약 사업을 상속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에피소드는 8개로 각 회차의 러닝타임은 40분에서 1시간 정도입니다. 영국 귀족과 대저택을 배경으로 한 영상미가 뛰어나서 시청하는 재미가 쏠쏠해요.삼체두 번째 추천작은 **[삼체]**입니다. 이 시리즈는 중국의 문화 대혁명을 배경으로 한 SF, 스릴러 드라마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과학자들이 죽는 것인데,..

캐나다는 세계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나라로, 나이아가라 폭포와 로키 산맥을 포함한 놀라운 명소들이 가득한 청정국가입니다. 그중에서도, 캐나다의 가장 큰 도시이자 북미 경제의 중심지인 토론토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2026년 미주 월드컵 개최 도시이기도 하죠! 토론토는 캐나다 수도인 오타와보다 더 유명하고 인구도 많아서 흔히 캐나다의 수도로 착각될 정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토론토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 명소 TOP 12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함께 매력적인 토론토로 떠나볼까요?1. 나이아가라 폭포나이아가라 폭포는 사실 토론토 시내에 위치하지 않지만, 토론토에서 차로 약 2시간 내에 갈 수 있는 거리라 필수 코스로 꼽힙니다. 이과수 폭포,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 중 하..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보낸 2주는 관광지 탐방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어요. 덕분에 이 도시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고, 오늘은 여러분께 몬트리올과 꼭 가봐야 할 장소들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몬트리올 알아보기몬트리올은 퀘벡 주의 가장 큰 도시이자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동쪽에 위치해 있어 근처에 오타와(차로 2시간 거리), 퀘벡시티(3시간 거리), 그리고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6시간 거리)가 있습니다. 몬트리올 광역 지역 인구는 약 400만 명으로, 그중 절반이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어 프랑스어가 주로 사용되는 도시로 유명하죠. 퀘벡주의 인구 80%가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나머지 20%의 영어 사용자도 대부분 몬트리올에 거주하며, 이 덕분에 몬트리올은 독특한 이중..

뉴욕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와 함께 다양한 맛집의 성지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브런치, 스테이크, 그리고 베이글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각 요리의 뉴욕 대표 맛집을 소개합니다. 뉴욕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1. 뉴욕 브런치 맛집: 클린턴 스트리트 베이킹 컴퍼니 (Clinton Street Baking Company)뉴욕이 배경인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 그만큼 뉴욕 브런치는 아주 유명하죠! 그중에서도 수년 동안 Top 5에 들며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브런치 맛집이 바로 클린턴 스트리트 베이킹 컴퍼니입니다.2001년에 뉴욕 로어 이스트 사이드에서 오픈한 이곳은 원래 머핀과 스콘을 전문으로 하던 베이커리였는데요. 지금은 뉴욕의 대표적인..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 중 하나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상징적인 명소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주간지 US 뉴스와 뉴욕 여행 전문가들이 뽑은 최고의 관광지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뉴욕을 여행하신다면 아래 명소들을 놓치지 마세요!1. 센트럴 파크 (Central Park)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위치한 약 100만 평의 대형 공원으로, 뉴요커와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공원 내에는 19세기에 지어진 벨베디어 성, 존 레논 추모비, 셰익스피어 가든, 더 몰과 같은 다양한 명소뿐 아니라 동물원, 야구장, 스케이트장, 아름다운 조각상과 분수까지 있습니다. 뉴욕의 바쁜 도심 속에서 고요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센트럴 파크에서 뉴욕의 반전 매력을 느껴보세요!2. 자유의 여..

11월, 예술과 문화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일상 속 작은 예술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다양한 스타일의 전시회를 준비했으니, 마음에 드는 전시회 찾아보세요!1. 로렌스 위너: UNDER THE SUN전시 장소: 아모레퍼시픽미술관주요 특징: 개념미술의 아버지, 로렌스 위너의 언어 조각 작품 47점 전시최근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전시가 바로 ‘로렌스 위너: UNDER THE SUN’입니다. 작가의 상징적인 굵은 볼드체 문자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그의 타이포그래피 작품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언어 조각을 비롯한 작품 47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국문 번역으로 전시된 작품도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합니다. 또한..

가을이 되면서 가방뿐 아니라 지갑도 바꾸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 잡은 가성비 좋은 지갑들을 추천해 드릴게요. 다양한 가격대와 디자인으로 준비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보세요!1️⃣ 라미네즈 카드 지갑가격: 약 2만원대라미네즈의 카드 지갑은 깔끔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어요. 기본적인 브라운, 아이보리, 블랙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고, 수납공간도 넉넉해서 편리해요. 인조 가죽이지만 후기에 따르면 부드럽고 튼튼하다고 하니, 메인 지갑 외 서브로 사용하기에 딱이에요.2️⃣ 유어유스 카드 지갑가격: 약 4~5만원대가을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올리브 그린 컬러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소가죽 제품이라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죽 테두리 마감도 꼼꼼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4년 9월에 열리는 꼭 가봐야 할 전시를 소개해 드릴게요.1. 존배 작가의 "운명의 조우"첫 번째 전시는 존배 작가의 "운명의 조우"입니다. 2013년 갤러리 한드에서 열린 인마 메모리스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국내 개인 전시로, 작가의 70년 간의 예술적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60년대 초반 구축주의 영향을 받은 초기 강철 조각부터 철사 조각, 드로잉, 회화까지 총 4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공간 속 드로잉"이라고 표현하며,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거미줄처럼 얽힌 형상과 원형의 곡선으로 비정형적인 형태를 만들어냅니다. 특히, 전시되는 작품 중에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도 있어 기대됩니다. 현재 87세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수동 연무장길을 따라가며 꼭 가봐야 할 편집샵과 카페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성수동은 요즘 감성 넘치는 편집샵들과 독특한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죠.오늘은 성수역 4번 출구부터 시작하는 코스를 기준으로, 쇼핑할 곳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1. 29cm 성수코스의 시작은 성수역 4번 출구입니다. 처음 만나는 곳은 29cm 성수점인데요, 이곳은 팝업 행사나 오프라인 이벤트가 열리기도 합니다. 다만, 때에 따라 볼거리가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일정에 맞춰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2.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성수점바로 옆에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카페가 있습니다. 모터사이클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로 유명하며, 카페와 함께 운영되고 있어 먹을거리가 꽤 괜찮습니다. 특히 햄버거가..